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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초보님의 copyscape 관련 글을 보고 호기심에 한번 블로그 주소를 넣어봤는데 무지 황당한 경우가 있음을 알고. 이를 고발하려 합니다.

웹상에서 저작권이니 뭐니를 굳이 들먹이지 않아도
적어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업어온 글은 반드시 그 출처를 남기는게 예의 입니다. 굳이 출처를 남기기 싫다면 링크도 있을 것이고 또는 트랙백도 가능합니다.

http://kaylis.tistory.com - 페닐의 블로그

위 블로그에서 2007/02/15 03:27  작성된 도용된 글을 캡쳐해 두었습니다.

본인이 비록 블로그를 열성적으로 운영하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인 견해가 매우 많이 들어간 글을 이런식으로 통째로 copy해서 사용한다는게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그럴꺼면 네이버지식인에서 붙여넣기 신공이나 발휘하지 왜 블로그를 운영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도용된 포스트의 원문은 웹표준과 Ajax, 그리고 ActiveX들 이라는 글로 2007/02/14 13:47에 작성되었습니다. 그리고 kaylis.tistory.com에서 베껴놓은 글입니다. 한번 비교해 보시길 바라네요.

원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문이 나오게된 것도 Ajax는 웹 표준하고 거리가 멀다. 라는 글을 읽고 작성된 것이며, 해당 글의 네이버 블로그인 관계로 트랙백이 먹지않아서 해당 글에 인용한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원문을 작성한 사람도 인용된 글의 출처를 밝히고, 또한 인용된 글의 원작자에게 인용되었음을 알리면서 포스트를 올렸는데, 그걸 통째로 마치 자기가 작성한 글인양 버젓히 가져다 놓는게 너무나 괘씸하군요.

캡쳐한 화면을 올리겠습니다. 화면이 찌그러질 경우 클릭해서 보셔야 전체화면으로 보일듯 합니다.

1. Copyscape 결과화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Copyscape 에서 위의 링크를 선택한 화면으로 복사된 텍스트는 그림처럼 초록색 음영으로 표시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결과를 보고 실제로 주소를 입력해서 블로그를 본 모습으로 처음엔 출처가 있을 줄 알았습니다..(너무 순진했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 같습니다. 나머지 글들에 대한 검증도 해볼 예정입니다만 이렇게 남의 글을 가져와서 꾸며놓은 걸 보고 저렇게 잘봤다는 댓글이 달리는데. 양심에 가책도 안느끼는건지.. 정말 화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저기 갖다 펌질하는 인간들이 싫어 네이버에서 떠나왔는데. 어이없네요.
게다가 제가 올린 포스트가 뭔가 기술적이거나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아닌 지극히 주관적인 글임에도 불구하고 이걸 훔쳐갔다는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도 없고. 화가나네요.

http://kaylis.tistory.com 이 블로그 및 블로거를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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