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접한 언어가 C++ 이었고, 조금 하다가 자연스레 MFC 를 이용한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을 하게 되었다. 수업으로 자바를 잠깐 들었지만, 절대로 자바는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어려웠었던 기억이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자바만 한다. -_-) 어쩌다보니 Server-Side 만 만지게 되었는데, 직장을 얻기전까지도 해보지 않았던 부분이 바로 웹의 Presentation 영역이었다. 솔직히 얼마전까지만 해도 html, javascript 등의 클라이언트 부분은 하급기술이라 알고 있었고, 또한 맘만 먹으면 2-3주면 할 수 있다라는 생각까지도 가지고 있었다. 헌데, 요근래 들어 웹2.0 이라는 주제가 떠오르면서 웹표준에 대한 이야기가 쏠쏠히 나오고, 국내 웹을 점령했던 ActiveX 등의 기..
꽤 전부터 ActiveX와 웹표준에 관련해서 글을 올리고 싶었으나. 빈약한 논리나 경험보다는 귀찮음에 미뤄두고 있었는데. 점심시간에 우연히 아래 포스트를 보고 따라하기를 해봤다. 일단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Ajax는 웹 표준하고 거리가 멀다. - kielhong 원문에서 강조하듯 실제 Ajax 기술은 흔히 말하는 웹표준. 즉, 완벽한 크로스 브라우징이 아니다. 물론 현존하는 대부분의 브라우저들이 그 유용성으로 인해 지원하는 것 뿐이지 실제 '웹표준' 이라고 말할 수 는 없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웹표준을 외치는 이들은 Ajax가 무슨 마술인양, 또한 모든 ActiveX를 대체할 수 있다는 맹신을 가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원문에서도 말하듯 Ajax 역시 M$에 의해 태어났으며 그 기반은 역시나 Act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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