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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www.springnote.com 이 정식 오픈했다.
베타 때부터 엔씨소프트가 드디어 리니지로 돈을 더 못버니까 이것저것 돈될만한걸 찾는게 아니냐라는 이야기들도 있었고, 단순히 온라인 게임 제작회사에서 벗어나 사업다각화를 위한거라는 이야기들도 있었다.

어찌되었건 엔씨에서 과연 웹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까라는 기대가 많았다고 본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박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사용자들의 머릿속에 나름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생각된다.

장점은 요새 생기는 다른 서비스들 처럼 사용자 참여를 통한 무한한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과 오픈아이디를 지원한다는것, 인터페이스가 나름대로 깔끔하다는 것, 그리고 실시간 저장이나 히스토리 관리가 편하다는 것 정도가 될 듯 하다.

아직 여러가지를 시험해 본건 아니지만.
Word 파일의 변환도 그럭저럭 볼만 한듯 하고(어차피 그림이나 표는 안나온다.)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사용자 요구의 수용만 있다면 가장 대중적이라고 생각되는 jwFreeNote 를 대체할 수 있을 듯 하다.


노트의 공유나 확장만을 생각하지 않고 PIMS 등과 연계시킨다면
정말 대박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시간만 되면 구글 캘린더라이프팟등과의 매쉬업도 생각해 볼만할 듯 하다.


테스트 겸 해서 작성해본 공개 노트이다.

http://parankiho.springnote.com/pages/74885.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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